출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명료도와 선명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저음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막연히 뭐든지, 무조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더욱 난감한 경우는 스피커 가격이 높을 수록 소리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출력이 올라가지도 않고
저음이 좋아지도 않고
가격이 높을 수록 가성비는 더욱 낮아지고
좋아지는 것은 약간의 선명도( 이정도의 선명도 개선은 40만원이면 족하다)
스피커 특성으로 변화된 것은 좋은 소리가 아닌 달라진 소리이며
밸런스는 맞지 않는다.
또한 예전에는 스피커만 교체해도 소리가 좋아졌었다고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다.
아직도 그럴 것이라고 오판한다면 낭패를 볼 것이다. 왜냐고?
그때는 소비자들의 수준도 낮았고 기대치도 크지 않았으며 순정 사운드 수준도 워낙 낮았기에 스피커만 교체하고도 만족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순정 사운드의 수준도 높아졌으며 튜닝을 원하는 오너의 수준과 기대치가 완전히 달라 스피커만 교체해서는 얻는 것은 투자한 비용으로 기대한 사운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받은 스트레스 뿐이다.
아직도 스피커만 교체해도 소리가 좋아진다고 이야기하는 분이 있다.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말이다.
한마디로 카오디오 사운드를 1도 모르는 약장수나 할수있는 이야기이다.
순정 SYSTEM에 따라 튜닝이 달라진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BMW 카오디오는 크게
1. 센터 스피커, 트위터가 없는 4채널 6스피커
2. 외장앰프. 센터. 트위터까지 있는 7채널 12스피커 HI-FI 라우드
3. 외장앰프. 센터. 트위터. 서라운드까지 있는 9-10채널 하만카돈 또는 B&W 16스피커 시스템
앞도어 스피커 좌우측이 각각 서브우퍼와 같은 채널로 저음과 중고음이 같은 채널이어서 소리가 지저분하고 출력도 낮다.
앞도어와 서브우퍼를 분리하면
- 앞도어 스피커의 중저음과 서브우퍼의 저음 밸런스를 성향에 따라 조율할 수 있다.
- 독립된 서브우퍼의 출력을 높여 저음을 강화한다.
- 부족할 경우 좌측에 서브우퍼를 추가하거나 트렁크에 서브우퍼를 추가하면 된다
- 앞도어 스피커의 중저음과 서브우퍼의 저음 밸런스를 성향에 따라 조율할 수 있다.
- 이렇게 만들려면 앰프가 필요하다.
앞도어 스피커를 교체하여 보컬의 명료도를 높이고 고음의 선명한 악기소리를 개선하기 위해서이다.
앞도어 스피커를 교체할 때는 주의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4인치는 저음을 재생하지 못하는데 순정 오디오에서는 서브우퍼 때문에 저음을 같이 출력한다.
순정 스피커는 출력도 낮고 스피커자체가 음질보다는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스피커 손상을 막았지만 사제로 교체하게 되면 일부 스피커들은 이런 기능(저음 제거 필터)이 없는 경우도 있다.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면 몇가지 장점이 있다.
운전석에서는 좌측 스피커가 가깝기에 당연히 소리가 먼저 들리며 시간상으로 늦게 들리는 우측 스피커 사운드는 적게 들리거나 만들리게 된다.
따라서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대시보드 가운데를 사운드 스테이지로 만들수있다.
또한 주행을 하면 도로와의 마찰로 주행 노이즈가 커지는데 센터 스피가 없으면 도어 스피커와 주행 소음이 같이 측면에서 올라와 시끄러운 사운드로 인해 음량을 자꾸 올리게 된다.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게 되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하고 있기에 주행소음과는 별도로 소리를 내는 스피커가 따로 있는 것과 같아 음량을 적게 올려 들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게 되면 한쪽에서만 들리던 사운드가 센터에서 들리고 좌우에서 고음역대가 적절한 레벨로 출력하게되어 스테레오 음장감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는데 있어 전제조건이 있다.
먼저 필터가 내장된 앰프로 적절하게 고음을 제거하여 출력해야 하며 적절한 밸런스를 만들수있도록 레벨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저음, 출력증대, 선명도, 스테레오 음장감, 센터 사운드 스테이지, 음역대 조절 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파워 앰프가 반드시 필요하며 섬세한 조율을 원한다면 DSP를 적용해야 한다.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성능을 원하지만 대부분은 높은 가격으로 부품만 교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튜닝해야 할까?
카오디오를 쉽고 간단하게 보는 한 스트레스와 중복투자는 피할 수 없다!!
어느 정도? 얼마나?의 애매 모호함이 대충, 아무데나, 어떻게하든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로또 복권식 튜닝을 하게 만든다.
결론은
성향과 비용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이다.
제대로! 시스템적으로!
설계를 해야 원하는 조율이 가능하게 되며엔지니어의 조율 능력이 녹아 내려야 원하는 소리를 만들수있다.
성향과 비용을 고려한 시스템 설계이다.
제대로! 시스템적으로!
설계를 해야 원하는 조율이 가능하게 되며 엔지니어의 조율 능력이 녹아 내려야 원하는 소리를 만들수있다.
카오디오 튜닝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데도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시스템에 대한 문제이다.
오너마다 원하는 사운드가 다르고 이에따라 튜닝하는 방법도 당연히 다를수밖에 없다.
스피커, 앰프, DSP에 따라 다르며 앰프 채널수에 따라 달라진다.
시스템을 구상하는데 있어
먼저 센터 스피커가 필요한지?
출력은 어느정도 올려야 하는지?
벤츠의 경우 서브우퍼를 어느정도까지 올려야 하는지?
서브우퍼를 추가해야 하는지?
선명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미드와 트위터를 교체해야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고음을 출력하는 트위터를 순정형으로 할지, 제대로 듣기 위해서 챔버형으로 세워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며
이경우 트위터까지 별도 앰프로 구동하는 바이앰프로 할 것인지까지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고민하면 앰프 채널을 몇개 할 것인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튜닝 할 것인지가 필터이다.
일반 앰프로도 어느정도 충분히 소리를 만들수있지만 NEEDS가 까다로운 오너를 위해서는 DSP를 적용해야 한다.
DSP를 사용하면 훨씬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고 섬세한 튜닝까지 가능하다.
카오디오를 쉽게 튜닝하려고 하면 오히려 가성비만 나빠지고
투입된 비용 대비 원하는 소리가 만들어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론적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앰프 채널 수와 내장된 필터의 종류라는 것이다.
제대로 튜닝하기 위해서는 채널 분배에 따라 시스템이 달라지고 채널이 많을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시스템 구상이 잘못되면 잘못된 부품을 선정하고 기초부터 다시 만드는 중복투자로 이어지는 것이다.
사실 성향과 순정 오디오에 맞는 적합한 시스템으로 제대로만 구성되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제 만들려는 시스템에 가격과 성능에 맞는 적합한 부품을 선택하고 장착하고 조율하면 되는 것이다.
카오디오 본체를 교체하고 스피커 2개 교체하고 앰프,우퍼 튜닝해주던 옛날 카오디오 시스템이 아니고 다채널 외장앰프, 채널마다 다른 음역대가 출력하고, 센터 스피커와 바이앰프 트위터에 서브우퍼까지, 더구다나 flat한 오디오가 아니고 스피커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 튜닝된 순정 카오디오인데다가 다양한 음악장르와 edm까지 이런 환경에 제대로 소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적고 스피커만 교체해왔기 때문이다.
카오디오에 대해서 잘 모르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아직도 헤드폰과 이어폰처럼 카오디오를 인식하고 있어 아직도 쉽게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시장환경이다.
고객이 모르면 알려주고 합당한 튜닝을 선택하도록 알려줘 고객 스스로 새롭게 판단하여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기위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지 않고 마진이 높고, 쉽고, 간단하게 튜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다시 이야기하면 고객은 적당한 가격 즉 100-150만원 정도 선에서 끝내려고 하는 마음이고 소리를 만들려면 앰프가 추가되어야 하고 때로는 DSP와 서브우퍼까지 추가되어야 하는데 소비자가 고려중인 가격과 소리를 만들어야 하는 최소의 시스템 가격의 갭이 생기게 되고 소리는 만들고 싶지만 생각보다 높은 비용에 뒤돌아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객이 원하는 가격으로 가능한 작업인 스피커만 교체해주는 것이다.
핵심 포인트는 이것이다.
스피커만 교체하면 간단하게 90분 걸리고, 소리에 대한 튜닝도 없으며, 고객 불만은 스피커 탓으로 돌리면 되고, 힘도 안들이고, 적당한 이익을 취하면 되고, 부족하다고 하면 뒤스피커를 교체 해주면되고,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거나 교체해주면 되고, 고객도 동의하는 이렇게 쉽게 돈버는 방법이 있다. 이는 고객에게 사운드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이다.
밸런스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앰프를 추가하는 튜닝을 한다면 2인이 해도 4-8시간, 소리는 제대로 만들어줘야하는데, 순정 시스템이 복잡해져서 튜닝도 쉬운 것이 아니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야하고, 불만족하면 개선해줘야하고, 이렇게 힘들게 튜닝한 후 이익이 비슷하다면 이를 선택한 누군가는 바보인 것이다.
알면 알수록 제대로 하게 되어 어려워지고 비용이 올라가는 것이 카오디오이지만 아는 만큼 어디가서 호구가 되지는 않으며 비용만큼 소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
순정은 출력이 낮고 고음 출력 스피커인 트위터가 없어 고음이 부족하다. 또한
서브우퍼와 도어 스피커가 분리되지 않은 같은 채널로 스피커의 기능 즉 음역대의 특성이 완전히 다름에도 같은 채널로 구동되어 저음을 올려도 음이 뭉게져버린다.
간단하면서 가장 낮은 가격 시스템적으로 튜닝하는 방법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본인에게 맞는 사운드 튜닝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방법도 모르고 어느정도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에 과도한 튜닝 또는 틀린 방법으로 튜닝하여 중복투자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앞도어 스피커를 교체하고,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고, 서브우퍼를 별도 채널로 분리하고 6채널 앰프를 추가하여 조율한다.
가장 가성비 높게 튜닝하는 방법은
1. 앞도어 스피커 교체 & 트위터 추가
2. 센터 스피커 추가
3. 6채널 앰프 추가
6채널 앰프 장착후 부족하다면 매치M5.4DSP를 추가하여 높은 해상력과 스테레오 음장감을 높일수 있으며 바이앰프하여 체임버형 트위터까지 중복투자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저음을 원한다면 별도 고출력 앰프가 불필요하여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수있다.
트위터는 체임버형과 순정형 모두 가능하다.
매치UP7BMW를 추가하여 전채널 구동하여 튜닝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앞도어 스피커와 센터 스피커는 교체해야 한다.
HI-FI라우드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7채널 12스피커.
하만카돈은 9채널 16스피커
이렇게 스피커가 많아도 뭔가 허전하고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해상력과 스테레오 음장감 그리고 선명도가 떨어지고 벙벙거리는 저음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운드를 평 하라고 하면 한마디로 억지로 꾸며놓은 진열장 같다.
밸런스. 해상력. 타격감.선명도. 스테레오 음장감 모든 것이 부족하여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튜닝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할수있겠으나 비용. 성향에 따라 단계별 튜닝 방법을 알아본다.
이 패키지를 선택하는 이유
1. 어느정도 수준으로 튜닝해야 하는지 알수없기에 중복투자없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시스템의 시작이다
2. 직구보다 헤르만 할인 패키지로 가격이 저렴하다.
앞도어 스피커를 교체하고, 센터 스피커를 추가하고, 7채널 DSP앰프를 추가하여 조율한다. 입력 채널이 부족하므로 옵션 항목인 MEC 모듈을 추가해야 한다
앞도어. 센터 스피커를 교체하고 10채널 DSP를 추가하여 튜닝한다.